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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한글날 기념 웹툰 퀴즈' 온라인 이벤트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제577돌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인 2세 웹툰 작가 머즈(Murzz·한국이름 박메리)와 협업해 '한글날 기념 웹툰 퀴즈'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머즈의 일상소재 웹툰 장면에 외래어로 착각하기 쉬운 순우리말, 속담, 한국문화 상식 등 총 3개의 퀴즈를 재치있게 담아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다.   김천수 원장은 "한국문화 콘텐트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외국인들의 한글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업은 K-웹툰의 주요 소비층인 글로벌 MZ세대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쉽고 편리한 문자인 한글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자 기획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뉴욕한국문화원 공식 인스타그램(@kccny) 계정을 팔로한 뒤 2가지 방식으로 참여 가능한데, 웹툰 퀴즈의 정답을 맞히거나 한글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퀴즈 정답자 중 30명을 추첨하고, 댓글 중 '좋아요' 숫자가 많은 순으로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 40명의 우승자는 10월 9일 한글날에 문화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하며, 웹툰 작가 머즈 한정판 굿즈를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황연지 실무관(212-759-9550, Ext.#203)에게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문화원 온라인 문화원 한글날 한글날 기념 웹툰 퀴즈

2023-09-27

"한국어 자랑스럽고 중요" 82%…"내 실력은 일상소통 수준" 47%

미주 한인 2세들은 한국어를 자랑스럽고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구사 능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 참조>  캘스테이트(CSU)LA와 본지가 지난 9월 25일에서 10월 3일까지 LA소재 13개 한인 교회 중.고등부 학생 332명(평균연령 14.4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인 2세들의 한국어 교육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이상(82%)이 모국어인 한국어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또 한국어 구사 능력이 자아 형성(96%) 사회 및 정치활동의 수행(90%) 커리어 발전(90%)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한인 2세들의 한국어 실력은 그 중요성에 비해 능통하지는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어 듣기와 말하기 읽기 쓰기 가운데 듣고 말하는 능력은 응답자 절반 이상이 '일상 생활만 가능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읽기와 쓰기에는 더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쓰기의 경우 응답자 10명 가운데 4명이 '최소한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한인 2세들의 한국어 배우기에 대한 노력은 미비한 수준이다. 설문 참여자 절반 이상이 전혀 한국어 수업을 들은 적이 없고(28%) 중도에 포기(34%)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CSU LA의 김효정 한국학 연구소장은 "설문 조사결과 한국어를 잘 하는 학생일수록 학교성적과 영어성적이 높은 경향도 보였다"며 "한국어 학습은 미국학교 교육에 있어서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곽재민.정여진 기자 jmkwak@koreadaily.com 

2010-10-08

[설문조사] 미주 한인 2세들의 한국어 인식, 초등학교서 '한국어 수업' 받고 상급학교서 포기

지난해 인도네시아 소수민족인 찌아찌아의 공식 문자로 채택되기도 한 한글은 한류 열풍을 타고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미주 지역에서도 한글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현재 미 서부지역에서 33개의 공립학교가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해 안에 8개 학교가 한국어 수업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그렇다면 미주 한인 자녀들은 한국어를 어떻게 생각할까. 캘스테이트(CSU)LA와 본지가 미주 한인 2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한인 2세들의 한국어에 대한 인식을 알아본다. ▶ 자랑스런 우리말 한인 2세들은 한국인이 고유한 언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자긍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 조사 응답자 중 절대다수(82%)가 한국어가 자랑스럽다고 응답했다. 한국어를 어느정도 수준까지 구사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과반수 이상(64%)이 한국어를 정치 사회 활동에 있어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갖추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28%는 최소한의 일상 생활에서 불편함이 없을 만큼 한국어를 구사하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미주 한인 2세들은 한국어가 개인의 인생에 있어서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믿었다. 설문 참여자의 다수는 한국어 능력이 자아 형성과 사회 및 정치활동의 수행 본인의 커리어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며 이들 가운데 절반은 한국어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 캘스테이트LA의 이남희 교수는 "이번 설문에서 가장 놀랐던 부분은 한인 2세들이 한국어 구사에 있어 일상적인 대화 정도가 아닌 언어적으로 높은 단계에 이르는 수준까지 공부하고 싶다는 것이었다"라며 "한국어가 단지 부모 세대가 쓰는 언어로 느끼기 보다 모국어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갖고 있으며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 우리말 실력은 '글쎄'  그렇다면 한인 2세들의 한국어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 잘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실제 실력은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한인 2세 중 과반수 이상이 한국어 듣기와 말하기 쓰기와 읽기에 있어 일상 생활만이 가능한 정도라고 답했다. 특히 쓰기에 있어서는 10명 중 4명이 최소한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정도라고 자기 평가를 했으며 일상생활만 가능한 정도(37%)와 정치적.사회적 문제를 소화할 수 있다(24%)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이들은 한국어 능력 향상에 방해가 되는 첫 번째 요인으로 너무 바빠서(51.6%) 한국어 능력 향상에 대한 열망이 없어서(28.9%) 친구들이 FOB(Fresh off Boat)이라고 놀려서(23.2%) 한국어 학교가 근처에 없어서(20%) 부모가 원치 않아서(9.6%)라고 응답했다. 하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는 2세들이 한국어 수업을 꾸준히 듣고 있지 않다는 데 있다. 설문 참여자 절반 이상이 한국어 수업을 전혀 듣지 않았거나(28%) 중간에 포기(34%)했다. 단 15%만이 한국어를 꾸준히 배우고 있을뿐 23%정도는 한국어 수업을 가끔 듣고 있었다.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어 클래스를 들은 적이 있는 학생들은 평균 7~8세에 한국어 수업을 받기 시작해 11세가 되어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대부분 한국어 수업을 중단했다. 한국어 교육이 초등 학생에게만 한정돼 있는 것이다. 이는 중학교 진학 후 대입 준비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캘스테이트 LA 김효정 교수는 "한국어 수업을 중단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그 이유로 시간이 없어서(88%)라고 답했다. 한국어 능력 향상 방해 요인과도 일치하는 결과"라며 "이는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학생들의 부담감과 더불어 한인 부모들이 미국 사회에서의 성공을 위해 자녀들의 미국화에 주력하고 있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 한인 가정에서 우리말은  한인 가정에서 한국어는 얼마만큼 사용되고 있을까. 한인 2세 10명 중 6명 이상은 가정에서 한국어를 영어보다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부모 세대 대부분이 가정에서 한국어를 영어보다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응답자들은 대부분 그들의 부모가 한국어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78%)고 응답했다. 그러나 2세들의 경우 가정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같은 비율로 사용하기를 희망하며(30%) 영어를 한국어보다 더 많이 사용하고 싶다(23%)고 응답해 영어를 구사하는 것이 한국어보다 더 편안하게 느끼고 있었다. 응답자들은 또 자신의 부모들은 결혼이나 교육 가족 관계에 있어 미국적인 가치보다는 한국적인 가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미국 주류 사회보다는 한국 커뮤니티에 더 동화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설문 조사 분석= 김효정 캘스테이트 LA 한국학 연구소장 이남희 캘스테이트 LA 전략언어교육 교수 민규순 캘스테이트 LA 교육학과 ■금용한 LA한국교육원장 "연내 남가주 7곳등 한국어반 8곳 신설" "LA는 한국어 교육 전초기지입니다."  LA를 비롯한 미 서부지역 공립학교에 한국어반이 급증하고 있다.  LA한국교육원의 금용한 원장(사진)은 "연내 남가주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 3곳 중.고등학교 4곳과 애리조나주 학교 1곳 등 8개 학교에 한국어반이 추가로 신설된다"며 "서부지역에 총 41개 학교에서 한국어반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 원장은 이어 "LA지역이 해외 한국어 교육의 전초기지 역할을 원할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며 "한국어 교사 확보를 위한 방안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 원장은 해외에서의 한국어 교육에 대해 한국과 현지 국가간 교류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효과가 있고 재외 한인들이 한국어 학습을 통해 한국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어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숫자로 본 한글 7742만명- 전 세계 한국어 사용자 수 13위 - 6900여개 언어중 한국어 모어 사용자 수 순위 25만명- 2008년 기준 세계 한국어 수강생 수 2177개- 해외 한국어 보급 기관 수 12만명- 2009년 한국어능력시험(KLPT) 응시자 수 3399권- 한국어 교재 수 51만개- 표준국어대사전 단어 수 125종- 현재까지 발간된 국어사전 수 정리= 곽재민.정여진 기자

2010-10-08

한글날 맞이 기념행사 다양…말하기·글짓기·붓글씨 등 아름다운 한글 사랑 알려

오는 9일 564돌 한글날을 맞이하며 한인 커뮤니티의 한글날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주한인서예협회(회장 계용삼)는 제1회 미주한인 한글서예협회전을 오늘(8일)부터 17일까지 코리아타운 갤러리아 2층에서 개최한다.  해마다 한문 서예전을 개최해 온 협회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한글 서예 전시회를 개최한다. 남가주 한국학원 한국학교(교감 김덕순)는 한글날을 기념해 각 지역 한국학교에서 글짓기대회 및 역사 인물 편지쓰기를 개최한다.  김덕순 남가주 한국학원 한국학교 교감은 "한글날 기념 글짓기 대회를 통해 수상된 작품을 해마다 한국학교에서 발간하는 '해님의 동산'에 게재해 오고 있다"며 "2세 학생들의 작품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창작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도 한국어를 배우는 타인종들이 늘어나자 한글 창제 참뜻을 설명하고 한글의 과학성을 알리기위해 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은 지난 5일 캘스테이트 LA의 한국학 연구소( 소장 김효정) 및 한국어 전략 언어 프로그램(책임교수 이남희)과 '2010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외에도 미주한국문화유산재단(KCHF.회장 양학봉)이 주최한 '제7회 한국문화 한마당' 글짓기사생대회 연세대학교 총장배 DLI 한글 백일장 겸 제19회 연세대학교 외국인 한글 백일장 등 한글 실력을 검증하고 한글이 가진 우수성을 깨닫는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이은영 기자

20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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